오후까지 저기압이 한반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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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7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저기압이 한반도를 지나갈 예정이다.
그 영향으로 27일 오후부터 길게는 29일까지 북서풍에 서해상 눈구름대가.
오늘내륙하늘에 구름만 지나겠지만 제주는 늦은 오후부터,강원도는 밤부터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 눈비는 내일 오전 중에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모레까지 매우 많은 눈이 예상돼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틀 동안 예상되는 눈의 양은 서울 등 수도권에 최고 20cm 이상,강원과 호남 동부, 제주.
▲ 함박눈 내리는 거리 한국도로공사강원본부는 내일(27일)부터 28일까지 폭설이 예상됨에 따라 평소보다 이른 귀성 출발과 월동 장구를 준비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는내륙과 산지에 10∼20㎝, 많은 곳은 30㎝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한 귀성을 당부했습니다.
임시공휴일인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강원내륙과 전북동부에 최대 30㎝, 수도권에 최대 25㎝ 이상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지나고, 27일 오후부터 길게는 29일까지 북서풍에 서해상 눈구름대가 유입돼 많은 눈이 쏟아질 것으로.
여기에강원내륙산지와 전북동부에 30㎝ 이상, 충남과 충북 곳곳에서도 20㎝ 이상의 눈이 쌓일 것으로 봤다.
특히 많은 눈이 내린 직후인 31일부터 기온이 오르다 다음달 1일부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 소식이 있어 도로 곳곳 살 얼음 위험이 높아질 것이란 게 기상청 설명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7~28일 예상 적설량은 서울, 인천, 경기는 5~15cm(많은 곳 20cm 이상),강원내륙, 산지는 10~20cm(많은 곳은 30cm 이상)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귀성길 고속도로는 많은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정체를 피해 평소보다 빠르게 귀성길 출발을 당부드린다"며.
강원내륙·산지에는 10∼20㎝, 최대 30㎝ 이상 적설이 예상되며, 강원동해안 쪽은 적설이 1∼5㎝ 정도겠다.
충청은 5∼15㎝(최대 20㎝ 이상), 전북동부는강원내륙과 마찬가지로 10∼20㎝(최대 30㎝ 이상) 눈이 쌓이겠다.
광주·전남(동부남해안 제외)·전북서부 예상 적설은 5∼10㎝(최대 15㎝ 이상)이고.
27∼28일 이틀간 예상 적설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대전·세종·충남·충북 5∼15cm(많은 곳 경기 내륙·충북·충남 내륙 20cm 이상), 광주·전남(동부 남해안 제외)·전북 서부 5∼10cm(많은 곳 15cm 이상),강원 내륙·산지·전북 동부·제주도 산지 10∼20cm(많은 곳 30cm 이상)이다.
이틀 간 지역별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 10~25cm △강원내륙산지 10~30cm △충청권 5~20cm △전라권 10~30cm △경상권 1~15cm △제주산지 10~20cm 등이다.
27일 새벽부터는 중부지방과 강원산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대설 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폭설 원인은 한반도 상층부에 머무르고 있는 대기.
임시공휴일인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에만강원내륙과 전북동부에 최대 30㎝, 수도권에 최대 25㎝ 이상 적설이 예보됐다.
설연휴 고향을 오가는 귀성·귀경길이 크게 혼잡한 것은 물론 빙판길 사고 위험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망된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저기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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