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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소를 130여 가지의 부위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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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4-22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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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소를 130여 가지의 부위로 나누고 자주 즐길 만큼 소고기에 진심인 나라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에게 조금은 생소한 부위가 있다. 바로 ‘우설’(牛舌)이다. 우설 구이. 유튜브 추성훈 '아조씨의 여생' 캡처 우설은 말 그대로 소의 혀를 식재료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위치에 따라 식감과 맛이 제각각이라 마니아층이 있을 정도로 한 번 맛보면 잊기 힘들다고 한다. 최근엔 우리나라에서도 전문점이 생겨날 정도로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우설은 이미 세계 각지에서 즐겨먹는 식재료로 스테이크, 샐러드, 샌드위치, 핫도그, 타코, 스튜, 수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요리에 쓰이고 있다.소의 내장 같은 부재료를 즐겨먹지 않는 서양에서도 우설만큼은 ‘고급 식재료’대접을 받는다고 한다. 유럽과 러시아 곳곳에 살던 아슈케나지 유대인(Ashkenazi Jews, 독일계 유대인)들의 영향을 받아 해당 지역들에서는 삶아서 고추냉이로 만든 흐렌(chrain) 소스와 함께 주로 즐겨 먹는다.가까운 일본과 중국에서도 우설을 즐겨 먹는다. 일본에선 우설을 구이, 샤브샤브, 전골 등으로 요리해 먹는데, 길거리 음식점이나 꼬치 가게서도 흔히 볼 수 있다. 중국에서는 편육이나 찜 등 여러 요리에 쓰이고 훠궈에 넣어 먹기도 한다. 홍콩도 구이로 먹거나 국수나 샤브샤브에 넣는 등 다른 부위들과 함께 자주 사용되는 식재료다. 우설 구이. 유튜브 추성훈 '아조씨의 여생' 캡처 우리나라에선 주로 편육이나 수육, 국밥이나 설렁탕의 부재료, 구이, 육회 등으로 먹는다. 그 외에도 굽거나 찌거나 절이는 등 다양한 요리 방식이 있다. 과거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식재료였지만, 우설 편육은 조선 시대 궁중요리 중 하나로 채소와 삶은 후 식히고 굳혀서 초간장이나 겨자장에 찍어 먹었다. 그럼에도 다른 부위보다쉽게접하기 어려운 이유는‘희소성’과 독특한 ‘생김새’ 때문이기도 하다. 우설은 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0.2%~0.6%에 불과해 소 한 마리를 도축했을 때 1~3kg 정도밖에 얻을 수 없다.하지만 최근들어 연예인들이나 인플루언서들도 유튜브나 방송에서 우설 요리법과 먹방을 선보여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지난 14일 방송된 MB (성남=뉴스1) 한송아 기자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대한수의사회를 방문해 수의사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뉴스1 한송아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대한수의사회를 방문해 수의사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수의계 현안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의계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서 의원은 그동안 동물의료광고 사전심의제 도입, 동물병원 내 폭행 방지 등의 내용을 담은 수의사법 개정을 통해 수의계 발전과 권익 보호에 꾸준히 힘써왔다.이날 간담회에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 우연철 대한수의사회 부회장, 황정연 서울시수의사회 회장, 백남수 전남수의사회 회장, 조제열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장 등이 참석해 수의계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대한수의사회는 '사람과 동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수의분야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정책을 제안했다.여기에는 △반려동물을 포함한 공공동물 건강보험 체계 수립 △가축전염병의 근본적 해결과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농장 전담 수의사 제도' 도입 △동물질병에 특화된 국가 전담기구인 '동물질병청' 신설 등이 포함됐다.우연철 부회장은 "공공보험을 통해 반려동물의 기초적 건강을 국가가 보장하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구가 30% 이상인 현실을 고려하면, 공공동물 건강보험 도입이 가장 실질적인 혜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또한 "가축전염병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살처분 중심의 봉쇄 방역을 넘어 조기 차단과 예방 중심의 새로운 방역 방식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농장을 수의사가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농장 주치의 제도'가 도입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대한수의사회를 방문해 수의사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수의계 현안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 뉴스1 한송아 기자 특히 수의사는 방역, 검역, 식품위생 등 공중보건 영역에서 폭넓게 활동하며, 기초의학과 수의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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