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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대성당서 열린 교황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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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4-2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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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대성당서 열린 교황 추모 미사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한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베르트랑 뒤푸르 신부(가운데)가 교황을 위한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88세 일기로 선종한 교황을 기리기 위해 88번 타종했다. AFP연합뉴스 첫 미주 지역·예수회 출신 1300년 만의 비유럽 교황 화려한 의상·차·주거 거부 성범죄 성직자 해임안 서명 바티칸 은행 ‘검은돈’ 개혁 성소수자에도 전향적 태도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본명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은 2013년 3월 보수파와 개혁파 추기경들의 지지를 두루 얻어 제266대 로마 가톨릭 교황으로 선출됐다. 미주 지역 출신의 첫 교황이자 첫 예수회 출신 교황, 서기 8세기 이후 1300년 만에 비유럽 지역에서 배출된 교황이었다. 허례허식 없이 검소했고 낮은 곳에서 빈민들,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살아 청빈한 사제, 행동하는 성직자로 불렸다.프란치스코 교황은 1936년 아르헨티나에서 이탈리아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22세에 예수회에 들어가 56세이던 1992년 부에노스아이레스 대교구 보좌주교로 서품을 받았다. 1998년 부에노스아이레스 대교구장이 됐으며 2001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추기경으로 서임됐다. 전임 교황인 베네딕토 16세가 고령을 이유로 2013년 2월 말 사임하면서 77세이던 그해 교황으로 선출됐다.그는 ‘빈자의 성인’으로 알려진 13세기 성인 ‘아시시의 프란치스코’를 교황명으로 사용한 최초의 교황이다. 교황에 오르기 전 그는 성직 기간의 대부분을 고국 아르헨티나에서 가난한 자들의 목자로 활동했다. 대주교 시절에도 주교관 대신 허름한 아파트에 살았다. 경제 불평등과 소외계층을 외면하는 아르헨티나 정부를 지속적으로 비판했다.파격과 개혁의 아이콘프란치스코 교황은 파격과 개혁의 아이콘이었다. 즉위식에서는 반짝이는 빨간 구두나 금으로 된 십자가 목걸이, 레이스 장식이 달린 수단(사제복) 등 전임 교황들이 입던 예복을 입지 않고 검은색 구두와 철제 [앵커]미국 관세 정책으로 인한 수출 타격이 통계로 확인되고 있습니다.이번 달 들어 대미 수출액이 10% 넘게 줄면서, 전체 수출 실적도 위축되고 있습니다.우리의 10대 수출품 가운데 반도체만 빼곤 모두 수출이 줄었습니다.박경준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우리 대미 수출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자동차.지난 3일부터 25%의 고율 관세가 부과되기 시작하며 수출 타격이 우려돼 왔습니다.그 여파는 이달 수출 성적표에 고스란히 반영됐습니다.이달 20일까지, 승용차의 대미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넘게 떨어졌습니다.이 영향으로 대미 수출도 14.3%나 줄었습니다.전체 수출도 함께 내려앉았습니다.주요 10대 수출품 중 반도체만 증가, 나머지 9개 품목의 수출이 모두 감소했습니다.[장상식/무역협회 무역통상연구원장 : "트럼프가 이미 4월부터 관세 부과한다는 그런 말을 많이 했기 때문에요. 먼저 3월에 미리 좀 앞당겨서 선적했거나, 5월이나 6월로 좀 미루려는 그런 영향…"]미국이 예고한 한국에 대한 상호 관세 25%가 유예됐는데도 벌써 마이너스 수출 성적표를 받아 든 셈입니다.미국의 관세 부과 후 개최되는 한미 양국의 첫 통상협의는 우리 시간으로 24일 밤 9시에 열립니다.한미 재무·통상 수장이 함께 만나는 '2+2 통상협의' 형태입니다. [한덕수/대통령 권한대행 : "무역균형, 조선, LNG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간 상호호혜적인 합의점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자동차와 반도체 등 품목별 관세는 물론, 상호 관세도 낮추거나 면제받는 게 최우선 목표입니다.다만, 품목별 관세는 전 세계에 함께 적용되는 만큼 국가별 협상으로 낮추거나 제외하기 어려울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KBS 뉴스 박경준입니다. 영상편집:박주연/그래픽:고석훈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경준 기자 (kj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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