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노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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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노인복지관은 12월 23일(화)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사랑과 감동이 있는 실버학당 작품발표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실버학당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멋지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1년 동안 실버학당을 통해 배운 재능을 발휘하고자 마련된 이번 자리에는 어르신 및 내‧외빈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의 2025년 프로젝트 셰어&샤인에서 지원받아 진행되었으며, 하나은행 태안지점(지점장 이정희)에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었습니다. 기념식 1부에서 태안노인복지관 소속 조명숙 부장이 국회의원상을 표창하였으며, 2부에서 내마음의별(댄스체조), 노래(합창), 라인댄스, 사물놀이,  치매예방체조&스트레칭, 건강체조(탬버린), 실버요가, 하모니카, 건강체조(화관무), 챠밍댄스, 민요&장구 총 11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200여 명의 어르신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공연 관람과 더불어 같은 장소의 로비에서 한국화, 수채화, 먹캘리그라피반, 내 마음의 별, 라이즈 사업 프로그램(원예치료, 미술, 도자기공예, 한지공예)의 작품전시회까지 더해져 실버학당의 다수의 프로그램이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치렀습니다.
또한, 티나는봉사단이 풍선아트로 무대를 꾸며주어 어르신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제공해 드리는 동시에 공연 틈틈이 경품권 추첨을 진행하여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였고, 작품발표회가 끝난 후 풍성한 기념품까지 전달해 높은 만족도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