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노인복지관은 23일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와 IBK 캐피탈이 함께하는 난청 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 '2023 팔도강산 소리 찾기 사업'을 진행했다. 사진은 팔도강산 소리찾기 사업으로 진행된 난청 검사 모습. |
태안노인복지관(관장 박준경)은 23일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회장 김민자)와 IBK 캐피탈이 함께하는 난청 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 '2023 팔도강산 소리 찾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 중 청력손실로 일상생활이 어려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보청기 구입이 힘든 독거 노인 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1 청력검사 및 상담을 기반으로 개인별 난청 정도에 맞는 맞춤형 보청기를 제공한다.
태안노인복지관 관계자는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많은 고충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보다 개선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신'사랑의 달팽이'와 'IBK 캐피탈'에 감사 인사를 전달 드린다”며 “태안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꾸준히 어르신들의'행복하고 멋진 삶'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노인복지관은 보청기 제작이 완료되는 대로 담당 생활지원사들을 통해 대상자들께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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